2011년 3월 11일 금요일

네팔출신 구르카용병 40 대 1 혈투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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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세의 인도 네팔출신 구르카 병사, 이름은 '비슈누 쉬레스타'라고 한다. 어느날 그가 전철에 탔을 때, 갑작스레 나이프, 검, 총으로 무장한 40명의 억센 강도들이 전철을 습격, 승객을 약탈하기 시작했다. 그는 순식간에 포위당해 있었던 것이다.

비슈누는 강도들이 다른 승객으로부터 휴대전화, 귀금속, 현금등을 빼앗고 있을 때에는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강도들이 그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18세 소녀를 붙잡아 억지로 옷을 벗겨 전라로 만든 것이다.
정면에 앉은 소녀의 양친이 어떻게 할 방법도 없이 가여운 딸을 강도들이 마음대로 하려고 하고 있다. 이 상황을 앞에 두고, 비슈누는 결심했다 - 더 이상은 못참는다-

어린 여자아이가 도움을 청하며 울부짖고 있었습니다.『아저씨 군인이죠? 언니를 살려주세요!!』」라고 비슈누는 회상한다.「저는 그녀가 제 여동생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앞뒤 안가리고 그녀를 강도의 마수에서 구한 겁니다.」

자아, 여기부터가 박진감있는 부분. 그는 가지고 있던 쿠크리 나이프를 뽑아들고는, 강도들을 줄줄이 베어넘기는 대활약. 결과적으로 강도들은 3명이 사망, 8명이 부상, 다른 멤버는 모두 도망쳤다. 전투중, 그는 왼손에 몇군데 부상을 입었으나, 지금은 회복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