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Låt den rätte komma in (렛 미 인 : Let the Right One In)

http://www.lettherightoneinmovie.com/

어떤 분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입니다.
이와이슈운지 감독의 러브레터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끝나고 나서 바로 다른 영화보려고 했었는데 취소했습니다.
애잔한 이 느낌이 쉽게 없어지지가 않네요.
오랫만에 이런 감정을 느꼈습니다. 추천합니다.

원작 소설도 조만간 읽어볼 생각입니다.
제가 본 뱀파이어 영화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바로 이 영화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아래는 보신 분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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